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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보육시설 대상 ‘무료 요충검사’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 보건소는 영·유아의 요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충검사는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핀테이프를 이용한 항문도말검사 방법으로 검사하며 검사결과 요충 감염아동에 대해서는 구충제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충은 사람에게만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유충이 들어있는 충란을 먹으면 감염되는 것으로 특히 요충에 걸린 어린이가 대변을 보고 난 뒤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기구를 만질 경우, 그 기구를 함께 쓰는 다른 영·유아들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예방법은 청결이 최우선이며 올바른 손 씻기, 손 빠는 습관 고치기, 기생충 사전 감염검사를 통한 치료 등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요충검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위탁 시행하며 검사결과 감염자가 발견되면 요충 감염의 특성상 주변에 전파력이 강하므로 구성원 전체가 구충제를 복용해야 하며 4인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구충제를 무료 지원 한다고 한다.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요충검사는 취학 전 단체생활을 하는 보육시설의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조기 요충검사를 통해 요충 감염률도 낮추고 체계적인 감염자 관리로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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