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하북면, 사랑과 힐링의 한평정원 조성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록리 161에 한평정원을 조성했다.

도심 속 자투리땅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녹지 공간으로 아름답게 꾸민 한평정원은 지역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조성됐으며 양산시목인 이팝나무와 에메랄드그린, 해바라기, 수국을 식재했고 향후 마을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분들이 정원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고 한평정원 조성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마을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녹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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