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가까운 편의점에서 혈압 재어보세요”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관내 편의점 100곳에 비치한 혈압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GS25, CU 편의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편의점 혈압관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 자동 전자혈압기를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본인의 혈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QR코드로 질병관리청 고혈압 정보와 연계해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편의점에 비치한 혈압기를 주기적으로 점검, 보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자기 혈압 수치와 혈압 측정에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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