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의 울림 자원봉사로 물들이다’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9월에 개최되는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 참여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이그나이트란 ‘불을 붙이다’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직접 발표자가 되어 장당 15초씩,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5분 동안 자신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의사소통방식을 말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는 매년 1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열정과 감동을 전하며 경남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대회이다.

참가대상은 자원봉사 활동 중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사례와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경남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등 다양한 시상 및 시상금도 주어진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회 개최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를 통해 발굴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적극 전파해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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