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3일 경남도 농업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해 관계관과 간담회를 열고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는 농가 접목형 선진 실용화기술교육을 통한 농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한 아시아 최초 유럽형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첨단실용실습교육장이다.

네덜란드 Delphy 등 6개국 12기관과 협력해 세계 최고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기술원은 농업과학기술 개발·보급에 관한 전문기관이자 현장과 가까이 있는 기관으로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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