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문화예술회관,‘함께 가는 길 展’7월 한 달 간 선보여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분야 에 ‘함께 가는 길’에 선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에는 함안미술협회를 포함한 경남지역 작가 등 15명의 서양화와 한국화 대표작품이 전시된다.

군내 지역 작가 및 타 지역의 작가들의 참여로 지역민과 교류하고 작품을 매개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부대프로그램으로 ‘우편으로 전하는 마음’을 실시한다.

가족이나 친구 등 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글이나 그림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우편으로 대신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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