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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웅천동 무료급식소, 2년만에 운영 재개
진해구 웅천동 무료급식소, 2년만에 운영 재개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 자원봉사회(회장 정순옥)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웅천동복지회관 내 무료급식소를 4일부터 운영 재개했다.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을 폐쇄하기 전까지 매일 60여 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웅천동 자원봉사회에서는 폐쇄 이후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매주 월요일 대체식이나 도시락 배달을 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7월부터는 급식소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정순옥 웅천동자원봉사회 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오랜만에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외로움을 달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선 웅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웅천동 자원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급식제공이 재개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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