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운동회 개최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은 지난 23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 150여명과 함께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운동회’를 열었다.

남해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운동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함께 모여 서로 협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작품전시 및 댄스, 오카리나 연주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청홍판 뒤집기 3인4각 달리기 말 타고 퐁퐁퐁 줄다리기 볼풀공 배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가 하나된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노혜영 남해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아동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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