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합천·창녕사업단, 의령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은 20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은 의령군 의령읍에 사업단을 두고 함양-울산 간 144km 고속도로 중 제2구간인 합천-의령-창녕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치현 단장은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단이 기부한 성금 3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령군의 협약 사업인 ‘의령군 희망나눔 행복은행’으로 전달되어 향후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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