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2022 양산 평생학습박람회’를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 동안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무료 체험 부스 운영과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찾아가는 한글교실 문예대회 수상작 전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30개 기관·단체가 드립커피, 다도 행다 체험, 모래조각, 공예, 칼림바, 통기타 연주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10월 0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보조무대에서 진행된다.

벽재국악예술단 등 9개팀이 보조무대에서 경연을 진행하며 지난 2019년 평생학습 경연대회 수상단체인 예원과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 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만들고 학습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책으로 통하는 양산 ‘제7회 독서골든벨’ 성료
독서골든벨 최후의 1인에 가양초등학교 6학년 이윤혁 학생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립도서관은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초등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제7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제7회 독서골든벨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독서골든벨 행사인 만큼 방역소독을 철저하게 진행해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선정도서 3권, 알려줘 경상남도 위인, 아기돼지 삼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을 열심히 읽으며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윤혁학생이 양산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김유림, 고동준, 장려상은 김가빈, 이지후, 서유민, 유현우 학생이 각각 양산시장상을 수상했다.

▲ 양산시, 2022년도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10월 20일 7시부터 24시간, 21개 노선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활용을 위해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2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해 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동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 조사원 210여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진행하며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 양산시, 중대재해예방 직원 대상 실무교육 실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중 시 안전정착 계기 마련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지난 22일 중대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예방 직원 대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제도의 취지를 설명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중대재해예방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인 안창구 강사를 특별히 초빙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도내에서도 벌목 분야 등에서 중대산업재해가 종종 발생되고 있는바, 시는 안전정착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한 양산을 만들고자 시행 중인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중대재해예방 직원 대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양산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간담회 개최
나동연 양산시장, 웅상지역 환경미화원 12명과 소통하며 격려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은 26일 웅상지역 환경미화원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웅상지역에 오랜기간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로 고생해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서부 양산지역은 28일 별도로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웅상지역 환경미화원 12명과 소통하며 격려

앞서 양산시는 지난 7월부터 웅상지역 서창동 일원의 원룸 밀집지역을‘생활폐기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장비와 인력을 확충해 불법투기된 생활폐기물을 매일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투기 감시용 CCTV 7대 설치 및 취약시간인 새벽시간과 야간시간대에 불법투기 감시인력 총 10명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실시해 온 결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으로 웅상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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