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제11회 함안 아라가야배 경남 실버 축구대회 개최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은 지난 8일 함안스포츠타운 인조구장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곽세훈 군의회 의장, 송성철 함안군축구협회장과 도내 실버 축구단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함안 아라가야배 경남 실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해 총 12개 실버 축구팀이 출전해 마산60FC가 우승을, 진해실버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1회 함안 아라가야배 경남 실버 축구대회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가을꽃이 만개한 법수면 악양둑방 등 군의 관광명소도 꼭 둘러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