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2022 경남 특산물 박람회’참가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라가야협동조합, 소남목공방, 고려백연, 요리하는농부 등 14개 관내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상황버섯, 함안불빵, 찰보리쌀빵, 전통장류, 수제요거트,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군 홍보관을 설치해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불꽃무늬 토기,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군 관광안내 및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배부해 함안군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공예, 도예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포함해 약 4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은 각지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LG헬로비전에서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 특집 생방송으로 함안군 참가 업체 부스를 포함한 박람회 현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 함안군, 그린리더 육성교육 실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소포인트제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은 15일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그린리더 육성교육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어울림센터와 가야시장에서 실시했다.

함안군, 그린리더 육성교육 실시

이번 그린리더 육성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시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고 2차시에는 친환경 액체세제 만들기 등을 통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탄소포인트제 미가입자에 대한 가입 행사와 함께 가야시장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및 동절기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활동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번 그린리더 육성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방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란 과거 1~2년간 전기 및 상수도와 도시가스의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제를 부여해, 그 포인트만큼 연2회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로서 개인 혹은 아파트 단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PC 또는 모바일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과로 문의 가능하다.

▲ 함안군보건소,‘신생아 관리 및 아이돌봄 특강’참여자 모집
영양 쑥쑥 우리 아이 간식 만들기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24일 25일 2일간 관내 등록 임산부와 아이돌봄 부모·조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신생아 관리 및 아이 간식 만들기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안군보건소,‘신생아 관리 및 아이돌봄 특강’참여자 모집

이번 특강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부모·조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소 영양교육장과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24일 진행하는 아이 돌봄특강은 아이들의 영양과 맛을 충족시켜주는 고구마 쌀스틱과 치즈스테이크 버거 간식만들기로 구성했고 25일에는 임산부 교실 특강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법과 신생아 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간식만들기 특강 8명, 신생아 관리 특강 2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은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함안군,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캠페인 실시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과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은 수능을 앞둔 지난 14일 함안군 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함안군,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전·후로 4주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학교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함께 펼쳤다.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박종규 단장은 “청소년들이 수능 전·후에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 강화하고 방학 중에도 연계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은 200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100여명의 5개 협력단원들을 구성해 현재까지 매달 2회 야간순찰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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