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김주양 본부장의 모습(우측은 치어리더)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농협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LG세이커스 홈구장인 창원실내체육관 앞에서 홍보행사를 펼쳤다.

26일 김주양 본부장이 참석한 홍보행사는 안내장 및 관내 농산물을 준비해 프로농구 관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고향에 기부하여 혜택받고,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도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축산물 등) 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방법은 정부 고향사랑기부 포털사이트 고향사랑 e음 또는 전국 농협(농축협 및 농협은행)영업점에서 기부할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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