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도서관, ‘2022 책 읽는 가족’ 행사 성황리 개최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성산도서관과는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 개최한 2022 책 읽는 가족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2 책읽는 가족 행사는 한 해동안 독서를 열심히 하고 모범이 되는 4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진흥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중앙도서관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는 가족인형극 ‘스크루지 할아버지의 해피 크리스마스’ 개최했고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등 도서관마다 가족체험특강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2022 창원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블로그 이벤트 ‘2022 올해의 책’ 댓글달기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운영으로 시민 3,210명이 참여했다.

성산도서관과장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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