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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나서지역여건 부합·주민맞춤 사업
   
▲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나서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산청군은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발굴을 위한 ‘인구활력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과 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내용은 군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참여는 군 누리집, 국민신문고 방문·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심사는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공지돼 이용되고 있는 사업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저작권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유사한 것 단순 진정 비판 건의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내용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89개소 지자체 중 15% 안에 해당되는 수치로 사업비 168억원을 획득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 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연 1조원을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인구관심지역 18개소 지자체에 10년간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일률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시군의 인구 소멸 극복 투자계획을 차등 평가해 책정한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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