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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앙금당실 토별가’ 남해공연남해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 23일 공연
   
▲ 경남도립극단‘앙금당실 토별가’남해공연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앙금당실 토별가’가 오는 23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앙금당실’은 자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엉금엉금’과 물 위로 떠오르는 모습의 ‘둥실둥실’이 합쳐진 말이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인형·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는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7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배우들은 토끼, 자라, 용왕이 되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하늘을 나는 새, 또는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팝업북, 조명장치를 이용한 그림자 아트 등 창의적 표현과 섬세한 연출로 무대 위에 펼쳐지는 육지와 수궁은 독특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판소리 수궁가의 ‘토끼화상’, ‘고고천변’ 등 익숙한 대목이 흥겨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석 수용규모를 고려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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