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 인근 사고 모습 /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일 오전 10시 47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 인근 내리막길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트럭, 택시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차량에 있던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60대)가 내리막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밀려난 SUV가 1t 트럭, 택시를 연이어 충격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