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덕트공장 화재현장 / 창원소방본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8일 오전 10시 53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덕트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93.8㎡ 규모 공장 1개 동이 전소됐으며, 내부에 있던 덕트 제조 절단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55분께 와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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