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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도깨비영화관 '탄생’의령도깨비영화관 준공식 열려
   
▲ "영화 나와라 뚝딱".의령도깨비영화관 '탄생’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의령군에 영화관이 탄생했다.

'한우산 도깨비' 관광콘텐츠에 이름을 따와 영화관 이름은 '의령도깨비영화관'이다.

사실상 의령군 '첫 영화관'이다.

1966년에 의령읍 동동리 주택가에 한 개인이 '의령극장'을 건립돼 1990년대 말까지 운영했으나 지금처럼 상시로 최신 영화가 상영되는 형태는 아니었다.

철 지난 인기 영화와 어린이들을 위한 홍콩 액션 영화가 이따금 관객들을 찾았다.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10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의령도깨비영화관'은 의령군이 작은 영화관 위탁운영을 통해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총면적 499.56㎡,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1관 63석, 2관 37석 총 100석 규모의 좌석과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매점, 휴게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2D 7,000원, 3D 9,000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현장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개관한 작은영화관 '의령도깨비영화관'은 고품질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추고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우산 도깨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도 마련돼 특색있는 영화관으로 명성을 얻는 데 손색없다는 평가다.

11일 개관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지난 10월 의령 역사상 첫 '실내종합체육관'에 이어 또 한 번 의령에 없던 새로운 영화관이 탄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의령에 영화관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이제는 영화가 있는 저녁을 의령에서 보낼 수 있다 군민 삶의 질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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