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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목표액 15% 상향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의령군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설정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군은 경남도에서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한 이월체납액의 35%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이월체납액 10억 중 4억원 이상을 현재 징수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목표액을 15% 상향 조정해 집중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의령군은 외국인 체납액 중점 정리기간을 정해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조회 등으로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며 10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에 대해도 전화나 문자 등을 활용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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