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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영남루에서 토속소리극 공연 열려토속소리 붉은 의열의 꽃으로
   
▲ 밀양시 영남루에서 토속소리극 공연 열려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영남루에서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 재현행사 ‘법흥의 소리 그 기원을 찾아서’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태양처럼 뜨거운 밀양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백 있는 밀양 아리랑으로 소리와 신명이 하나 됨을 알리는 공연이다.

공연은 2막으로 구성된다.

1막은 법흥마을 항일 독립투사를 재조명하고 2막은 일제 치하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 대동놀이와 토속소리, 밀양 아리랑을 부르며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법흥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는 2015년부터 토속소리를 관객과 더 깊이, 그리고 더 신명 나게 만나기 위해 극 연출가와 함께 토속소리에 ‘극’을 입혔다.

지금까지 사장돼 가는 토속소리들을 발굴하고 전승 보존해 그 원형을 소중히 지켜오면서 한발 한발 관객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정곤 보존회장은 “매해 새로운 독립투사를 조명하고 극의 변화를 주기 위해 늦은 밤까지 연습한다. 이번 공연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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