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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고즈넉한 고택에서 거문고 현의 울림 선보여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전통을 잇고 미래를 품다
   
▲ 밀양의 고즈넉한 고택에서 거문고 현의 울림 선보여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달빛풍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거문고와 비파가 각 개성을 살리며 서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거문고 비파 이중주 풍류가 잘 드러나는 가곡인 여창가곡 ‘평롱’ 거문고 연주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 거문고로 연주하는 독주곡인 거문고 산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거문고 현의 울림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우리의 소리인 국악의 깊은 울림을 느끼고 전통문화 고유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며 “전통을 잇고 미래를 잇는 밀양다움을 제대로 살린 공연들로 더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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