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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건강 회복하는 ‘치유 농업’ 큰 호응진주시, 장애인 대상 작물 수확 체험 등 농업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 높여
   
▲ 진주시, 자연에서 건강 회복하는 ‘치유 농업’ 큰 호응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발달장애인 및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채소, 꽃 등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서·인지·사회 건강을 치유하는 농업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평면 물사랑 치유농장에서 참여자 특성에 맞춰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주 농장을 방문해 나만의 텃밭 만들기 텃밭에 작물 디자인 및 식재 텃밭 가꾸기와 운동회 허브스틱 만들기와 과일 타르트 꾸미기 작물 수확 체험 및 팜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과도한 신체활동이 필요 없는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식물을 보거나 만지는 활동 등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의 좁은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아이들이 기능적 제한으로 자발적 참여가 부족하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경험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유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복지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길 바라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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