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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도문학의 섬, 화가와 주민들 그림으로 하나되다입주화가 그림 그리기 수업…주민들 호응
   
▲ 노도문학의 섬, 화가와 주민들 그림으로 하나되다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노도 문학의 섬’ 노도 문화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그림 그리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노도 작가창작실에 입주한 김건화 씨가 강사로 나섰고 김나미 씨와 권해진 씨가 보조강사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는 당초 문학분야에 국한해서 선정했으나, 노도 문학의 섬을 다양한 방면에서 홍보하기 위해 이번 5기 입주작가 모집부터는 분야를 확대해 추진했다.

현재 화가 2명과 사진작가 1명이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 화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 17일에는 호박과 유자를 비치해 놓고 주민들이 선택해서 정물화를 그렸다.

그림 속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추억과 생각들이 녹아들었다.

처음 그림 수업을 시작할 때는 무척 낯설어했던 주민들이 이제는 그림 그리는 날인 금요일을 기다리고 있다.

입주작가들도 가르치는 설레임과 행복감에 젖어 있다.

연말에는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림 그리기 체험활동을 통해 노도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행복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입주작가들과 노도주민들의 그림 작품은 연말에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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