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문화센터는 25일 개관 10주년 기념 회원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가을학기 강좌 중 라인댄스, 토요 색소폰, 박상운의 목요노래교실, 토요 바이올린, 유아 금요발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교실, 어린이 K-POP 방송댄스, 줌바댄스 등 9개의 정규 강좌 회원들이 지난 3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문화센터 민수진 팀장은 “이번 회원 발표회는 문화센터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모인 공연으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은 고객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이벤트로써 회원들과 관객 모두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강좌와 새로운 문화 활동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개관해 3층 평생교육시설인 문화센터의 운영으로 매 학기 230여 개의 강좌를 진행하며 2,5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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