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2023 진해수협 사랑나눔행사 실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진해수협 임·직원과 한국 여성 어업인 연합회 진해 분회 회장단, 이달곤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2023 진해수협 사랑나눔행사가 12일 진해수협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번째로 관내 어촌계의 어렵고 소외된 어업인들에게 연말을 맞아 사랑과 정을 나누고 복지수협 이미지를 한 층 더 부각하고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한 김치 (1,200포기)를 어업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일용 조합장은 “추운 날에도 고생하시는 어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서로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진해수협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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