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가주동 냉동창고서 화재현장 / 창원소방본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지난 24일 오후 6시 21분께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4개 동 중 1개 동 330㎡ 일부와 내부에 보관된 생선부산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옆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께 완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동창고 작업자가 생선부산물 수거 후 돌아오니 불이 붙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