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구단위 도면

양산시 주남동 일대에 에스씨엔지니어링(주)외 11개사가 추진하던 '양산서창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양산시로부터 계획승인통보를 받음에 따라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총 12개사가 에스씨엔지니어링(주)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주남동 290번지 일원에 총면적 27만3280㎡중 산업시설용지 185,920㎡, 지원시설 3,040㎡ ,공공시설용지 84,320㎡ 규모의 산업단지를 오는 2016년까지 총71,609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게 된다.
　
특히 양산서창일반산업단지는 분양방식이 아닌 사업시행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조성된 산업시설용지를 사용하는 실수요자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사업시행 주관사인 에스씨엔지니어링(주)은 2012년 11월 투자의향서를 양산시에 제출하고, 2014년 7월 산업단지 계획신청 후 주민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간 관계기관, 부서 협의절차를 거쳐 2014년 11월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후 2014년 12월 16일 양산시로부터 산업단지계획승인을 통보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서창산단이 준공되면 산업인력의 지역정착? 경제 활성화 및 양산시 지역간 균형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묵선 기자  news85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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