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간호인력 특등급 달성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15일 요양병원 간호등급 차등제 최고등급인 간호인력특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간호등급 차등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병원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하여 도입한 제도로써 입원환자 대비 적정한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해서 등급을 부여한다. 

간호인력(간호사+간호조무사) 1인당 환자수가 4.5명 미만일 경우 1등급이다.

특히, 1등급 중에서 간호사의 비율이 2/3를 넘는 간호인력구조를 갖춘 병원을 간호특등급으로 분류한다.

민병훈이사장은 “지역내서 유일하게 간호특등급을 달성하므로써 명실상부한 환자진료중심 요양병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해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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