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배로로 캠페인 리플렛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는 농촌환경 개선 및 관내 시설물 친환경 관리를 위한 에코캠페인 '물愛GREEN(물애그린)'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물愛GREEN 캠페인은 지자체, 농업인단체,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에 대한 친환경 교육 실시,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합동으로 개최해 실질적인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협업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농촌지역 및 관내 시설물 오염현황을 파악해 친환경 시설물 관리, 생활·영농폐기물 적정 처리·관리 방법 및 환경오염 예방·저감 방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환경관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하고, 농촌지역의 시설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지역민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영식 본부장은 “에코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예방적 환경관리를 실천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중 '물愛GREEN' 캠페인 활동을 위해 지자체,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업기반시설,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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