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 1일 대현프리몰 창원지점(합성동지하상가)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신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 관내 어린이집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면서 성금참여 홍보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사랑의 열매를 구입하면 현장에서 기부금 영수증이 함께 발행되며 연말정산 시 기부금 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권시영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높여 2018년 성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tkkong08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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