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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지원주택 조성사업’ 가속도맞춤형 공공임대주택...주거동, 시험연구동, 업무동 등
청년창업주택 조감도

청년 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이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산업기술단지에서 내년도부터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지난해 최적후보지로 선정된 창업지원주택이 올해 9월 기본계획과 현상설계가 완료되고,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12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내년 초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해 연내 착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216번지에 건립될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 주거와 함께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쾌적한 삶의 공간과 창의적인 창업활동이 특화된 창업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창업지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단위세대 내에서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여 24시간 재택 창업활동을 할 수 있게하고, 공용공간에는 입주자들 간 소통이 가능한 주거·사무 복합공간으로 계획되며, 업무·회의 등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공간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창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시설로는 사무공간, 회의부스, 개발 프로그램 등의 테스트 공간(IOT·Mobile LAB), 창업카페 쇼룸, 3D프린팅 시제품제작소, 전자파시험실 등을 말하며, 주거동 2동을 포함해 시험연구동 1동, 창업지원시설 1동, 업무동 1동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지구에 입주한 기존의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고청정합금소재연구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료연구소 금속소재테스트베드, 창원산업진흥원과 연계하고, 2018년부터 조성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와 같은 시험인증전문기관 등을 집중 배치해 첨단산업 분야 기술창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창업지원주택의 입주자는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 기준은 창원시가 정하여 창원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공공임대주택 기준으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되며, 민간임대주택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현상설계, 기타 행정절차, 건설사업 승인이 완료돼2018년 실시설계와 건설공사가 시작되면 2020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며, 선진형 창업지원시설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력들이 주거 걱정 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인의 주거안정과 기업활동 지원으로 산업단지의 활력도를 향상시키고 청년인력의 대거 유입으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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