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영희)는 지난 9일 완월동 (구)급식소에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 7가지(나물 4종, 제육볶음, 주꾸미무침, 생선구이)를 직접 만들었다.

이 날 회원들은 독거어르신 20세대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한편 완월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사랑의 밑반찬 전달’행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경률 기자  qnfwhdd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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