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3일 "사람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창원 만들겠다"며 문화공약을 발표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3일 "사람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창원 만들겠다"며 문화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는 문화적 풍요와 빈곤의 시대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제 양극화 등으로 문화를 문화답게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공약 배경을 밝혔다..
 
 허 후보는 문화공약으로 ▲창원 고유의 문화브랜드 창출 ▲창원문화재단 기능강화 ▲생활문화예술 진흥 ▲친생명 (가칭)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진해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내놨다.

 허성무 후보는 “모든 시민이 일상의 삶에서 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정책을 통해 창원의 품격을 높이고, ‘사람과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매력 넘치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데일리]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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