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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전재산 투자한 '두리랜드' 11월 재 개장

 중견배우 임채무가 어린이들을 위해 전 재산을 털어 만든 두리랜드가 새로운 모습을 재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두리랜드 장소에 놀이기구들이 철거되고 어린이 체험관과 연수원 용도의 건물이 들어선다고 전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자리잡은 이곳은 임채무의 개인 소유임에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 놀이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과거 촬영장이었던 부지를 1988년부터 조금씩 사들이기 시작해 130억 원을 들여 현재의 3천평에 달하는 땅에 놀이기구와 건물을 세웠다.

 과거 한 가족이 입장료가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24년째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해오다보니 매달 4천만 원씩 적자가 발생했지만 틈틈히 연기를 해 벌어들인 돈으로 시설 재정비에 사용해왔다.

 결국 지난해 10월 1991년 개장 후 26년 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두리랜드가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현재 두리랜드는 일부 놀이기구들이 남아 있지만 곧 철거되고 어린이 체험관과 연수원 용도의 건물이 생길 예정이다.

 임 씨는 수시로 두리랜드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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