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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멜로디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18 미니콘서트’가 법무부 창원교도소 강당에서 열렸다.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미니콘서트는 300여 명의 재소자와 교도관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나뭇잎배’, ‘즐거운 나의집’, ‘친구와 함께’ 를 부르며 순수한 하모니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창원시립무용단은 부채입춤, 소고춤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트와이스의 시그널, 싸이의 뉴페이스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흥을 북돋웠다.

 연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투우사의 노래’, ‘맘마미아 곡’ 등 대중적이고 친근한 노래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승화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교도소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이며, 예술단 공연을 통해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에 희망을 전하는 것이 창원시와 시립예술단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연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공연장이 아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 시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음악회, 수요 및 토요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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