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IT기능 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2018 경상남도 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29일 창원대 정보전산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내 특수학교, 일반학교 중·고등부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e-LifeMap(정보검색), e-Tool(파워포인트),e-Sports(카트라이더),e-Design(포스터제작), e-Creative(스크래치) 등 5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0여 곳의 학교에서 1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가 끝난 후 공정한 심사와 좀 더 많은 참가자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상식은 6월 7일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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