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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후보, 사충단 향례봉행 “유교선비문화 보존하겠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휴일인 3일 오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송담서원에서 열린 사충단 향례봉행에 참석해 지역 유림들을 만났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휴일인 3일 오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송담서원에서 열린 사충단 향례봉행에 참석해 지역 유림들을 만났다.

행사에는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 후보는 "향교와 서원의 전통제례를 관광자원화해 사라져가는 유교선비문화를 보존하겠다"며 "사충신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김해의 충의지사를 일반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담서원은 임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김해성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해 임진의병의 시작이 된 의병장 4명(김득기, 송빈, 유식, 이대형)의 공을 기리는 묘단이다.

임란이 끝난 뒤 3년 만인 1600년(선조 33년) 이들의 벼슬이 격상됐으며 1708년(숙종 34년) 지방사림들이 송담서원과 송담사를 세워 이들의 위패를 모셨다.

이후 1833년(순조 33년) 표충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1871년(고종 8년) 사충단과 비가 세워져 매년 음력 4월 20일 이들 사충신의 충의를 기리는 제례를 지낸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장유지역 무계시장과 내동 연지공원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허 후보는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노후화한 무계시장 일원을 새롭게 정비해 다시 장유지역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내동지역은 거북공원 주차타워와 연지공원 일대 주차공간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해=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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