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소재의 창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주내)은 28일 명서주민복지회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멍게비빔밥, 수육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대접은 명곡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명재)의 배식봉사로 이뤄졌다.

창원신용협동조합은 평소 백미 등의 성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작년에는 단체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후원해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내 창원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하절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원들과 회의를 하다가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하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신용협동조합의 식사대접은 2개월에 한 번씩 추진될 예정이다.

창원=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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