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과 8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18년 경남 어르신부 및 여성부, 청·중·장년부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경남배드민턴협회(회장 이만기)의 주최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진)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복식(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700팀, 1천4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밀양시에서 남녀노소 배드민턴 동호인 분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의 도시 밀양을 홍보하며,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배드민턴의 선도도시로써 이번 대회 뿐 만 아니라 1월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3월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6월 밀양아리랑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12월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으로 배드민턴과 함께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지역 경제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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