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2시30분께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의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가건물 세트장 뒤 단층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등 2채가 전소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등이 출동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화재건물은 노후화된 철재 기중 목조 가건물로 주변 CCTV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 중이다.

합천=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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