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쿠깅 및 패밀리 룩 만들기 교육이 11월부터 2개월간 무료로 열린다.

패밀리 룩 제작을 위한 교육이 창원시 거주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대상으로 열린다.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11월부터 2개월 간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지사 주최아래 창원국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의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사회교육을 실시하며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근로자 및 근로자의 가족은 모두 수강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패밀리룩 제작 및 옷 수선과 패밀리 쿠킹 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패밀리룩 제작 및 옷 수선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맞추어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룩 의류 제작을 위한 미싱 기초부터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옷 수선 까지도 습득할 수 있어 평소에 양재를 배우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패밀리 쿠킹 강좌에서는 평소에 쉽게 할 수 없는 이십여 가지의 손님초대 요리를 선보인다.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정유정 간사는 “패밀리 쿠킹강좌의 경우, 초보 주부들에게 요리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강좌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283-3220)으로 하면 된다. <배근영 기자>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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