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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16호골’ 경남, 홈에서 전남 3-0 완파
말컹이 리그 16호골을 터트리며 값진 승점 3점을 안겼다. <경남FC제공>

말컹이 리그 16호골을 터트리며 값진 승점 3점을 안겼다. 전남 드래곤즈는 경남 원정 패배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경남은 1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에서 전남을 3-0으로 완파하고 후반기 무패 행진을 내달렸다. 전남은 경남 원정서 승점을 얻고 최하위에서 탈출하려했지만 실패했다.

경남은 파울링요와 김효기에게 득점을 맡겼다. 중원은 김신, 최영준, 하성민, 네게바로 구성됐다. 포백은 유지훈, 김현훈, 박지수, 이광진을 배치했다. 전남전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전남은 마쎄도가 최전방에 나섰다. 허리는 김영욱, 이상헌, 완델손, 한찬희, 유고비치로 구성됐다. 수비는 최효진, 도나치, 양준아, 최재현이 나왔다. 전남 골문은 박대한이 지켰다.

전반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경남과 전남은 중원 싸움과 짧은 패스로 서로의 진영에 파고 들었다. 경남은 최영준 지휘 아래 네게바와 파울링요가 전남을 흔들었고, 전남은 한찬희, 이상헌 등이 적극적으로 침투했고, 전반 14분 김신이 유려한 움직임으로 전남 수비를 위협했다.

전반 중반에 들어서자 경남이 공격 템포를 올렸다. 네게바와 김효기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파울링요가 끊임없이 전남 포백 사이를 파고 들었다. 전남은 측면을 활용해 경남 골망을 노렸다.

선제골은 경남이었다. 전반 45분 파울링요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판독 후에도 문제 없는 골이었다. 경남은 전반 막판 득점으로 1점 리드를 가져갔다.

김종부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말컹과 쿠니모토를 투입했다. 후반전에 화력을 더욱 강화해 승점 3점을 얻으려는 계획이었다. 여기에 이범수의 환상적인 선방도 경남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남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19분 말컹이 네게바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말컹은 안방에서 리그 16번째 골을 터트렸고, 강원의 제리치와 득점 차를 1골로 좁혔다. 현재 제리치가 17골로 리그 득점 선두다.

만회골이 필요한 전남은 라인을 끌어 올려 경남을 상대했다. 경남은 전남 공격을 허리에서 끊은 후 역습을 시도했고, 후반 37분 조재철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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