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7일까지 수능정보시스템을 통해 경남 도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5천551명이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292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도내 지원자 중 남자 1만8천198명, 여자 1만7천353명이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128명(84.7%), 졸업자 4천968명(14.0%),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455명(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은 창원지구가 1만2천557명으로 가장 많으며, 진주지구 6천317명, 김해지구 6천116명, 통영지구 4천330명, 양산지구 3천673명, 밀양지구 1천287명, 거창지구 1천271명으로 집계 됐다.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5일 실시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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