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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암문화제 학술강연 · 연암OX퀴즈 열려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제로 거듭나
OX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의와 연암 박지원을 통해 지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애향심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을 기리는 제15회 함양연암문화제가 14일 안의면 일원에서 주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연암문화제의 시작은 이날 오후 3시 광풍루 누각 위에서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허난설헌>, <정약용>의 저자인 김은미 작가와 함께 연암 박지원의 안의현감 부임시절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는 학술강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술대회는 그동안 이어져 오던 안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벗어나 연암박지원의 현감시절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광풍루 누각위에서 진행되어 청강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연암문화제 송경영 위원장은 “안개가 자욱한 날씨에 누각위에서의 강연은 연암이 살았던 시절의 안의 풍광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날씨와 좋은 강연이 어우러져 청강자들에게 최고의 교양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연암 OX퀴즈에는 안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사회자의 흥겨운 진행에 맞춰 가볍게 몸을 풀고, 연암 박지원, 물레방아, 안의와 함양을 주제로 한 OX퀴즈를 풀어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OX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의와 연암 박지원을 통해 지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애향심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과 함께 OX퀴즈에 참여한 안의고 박현철 교장은 “학생들이 안의에 살아도 지역에 대해 관심이 없는데, 이런 즐거운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게되고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쌍방향 소통하는 축제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암문화제가 지역축제로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뿌리 깊게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함양연암문화제 그림 글짓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광풍루 아래에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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