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어린이집 원장 대통령상

정 원장은 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육유공자 민간인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1973년 유치원 교사로 임용된 정 원장은 1977년 영신어린이집 교사를 맡아 36년 5개월 동안 보육시설에 몸담아 오면서 1천500여 명을 상급보육기관으로 배출했고,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로 보육환경 조성·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 했다.

특히 어린이집 운영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영유아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은화 영신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아동복지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외숙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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