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경남 18개 시·군에서 469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그라운드골프는 현대사회의 큰 화두인 건강100세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함께 실버스포츠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도 협회장이 거창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거창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구인모 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더불어 실버스포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효자종목이다. 거창군의 우수한 생활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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