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14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9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경남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본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 및 수혜대상시설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3천250kg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거제, 통영, 밀양 등 경남지역 내 33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성산구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남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의 겨울철 식자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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