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1시24분께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방향 92.5㎞ 지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군(18)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갓길에 정차 중이던 6.5톤 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고 잇따라 뒤따르던 SUV 역시 사고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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