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위반건축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무허가 건축물의 건축이나 무단용도변경 행위 △ 부설주차장 무단용도변경 등 건축물 위반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관내 주거용 필로티 건축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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